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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도 웰빙이 있다! ㅣ 데디케이티드(Dedicated) 티셔츠

5 년전

지금 입고 있는 티셔츠를 보자. 당신의 살결에 닿아있는 그 옷이 어떤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당신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라. 겉으로는 깔끔하고 흠잡을 데 없는 옷이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옷에는 수 많은 합성 화학비료가 들어가 있다. 때문에 아토피 환자나 피부가 민감한 아기들은 옷 선택에 많은 제한을 받는다. 만약 당신이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혹은 당신 주변에 피부 때문에 옷을 고르기 힘든 사람이 떠오른다면, 데디케이티드 티셔츠에 주목해 보자.

데디케이티드 티셔츠는 스톡홀름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을 유니크하게 표현한 디자인 브랜드로서,친환경 티셔츠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에서 제작되는 상품들은 모두 국제오가닉섬유기준(GOTS)의 인증을 받은 소재로만 생산된다. 일반적인 티셔츠는 고엽제, 제초제, 방충제 등의 화학비료를 통해 재배된 목화솜을 사용한다. 한편 데디케이티드에서는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면 소재만을 선택하고 있다.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아기, 아토피성 피부나 환경 피부질환을 가진 사람 등 모두가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디자인 또한 다양하다. 전세계의 개성있는 디자이너들이 매년 200개가 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국제오가닉섬유기준(GOTS)의 인증 ㅣ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유기농 섬유 인증 마크. 100% 순수 유기농 면제품 부터 최소 95%의 비율의 상품 까지만 인증하고 있다.

 

데디케이티드가 하는 착한 일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티셔츠의 생산과 판매는 공정무역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대다수의 대기업들이 생산비 감축을 위해 저개발 국가의 노동력을 착취한다. 그러나 데디케이티드는 공정무역을 실시함으로써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이익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장해주고 있다. 생산단가는 조금 올라가지만 생산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좋은 소재를 기반으로 하고 공정무역의 절차까지 중시하다보니 데디케이티드 셔츠의 단가는 타 브랜드에 비해 높을 수 밖에 없다. 한국 돈으로는 대략 한 벌에 4만원에서 5만원 사이를 웃돈다. 그러나 데디케이티드는 품질 면에서 고객의 상당한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면 100%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에 건강할 뿐 아니라, 다양하고 무난한 디자인은 어떤 옷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피부 질환을 가지지 않은 일반 고객층을 대상으로도 수요를 다량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공정무역을 하는 데디케이티드의 티셔츠를 입음으로써 고객은 스스로 공정 무역에 참가하는 일원이 될 수 있다. 좋은 품질도 품질이지만, 사람들은 데디케이티드 셔츠를 입을 때 ‘공정무역 참가자’라는 자부심과 더불어 사람을 중시하는 데디케이티드의 철학을 입는다 .

 

데디케이티드는  소재를 생산하는 노동자에게는 합당한 보상과 대우를, 셔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피부에 건강한 옷과 완성된 스타일을 제공함으로써 사람을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다.  현재 데디케이티드는 한국에서는 에이랜드 홍대점 2층, 어라운드 더 코너 가로수점 지하 1층을 비롯하여 텐바이텐, 플레이어, 엔조이 뉴욕, 더블류컨셉, 마인드앤카인드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사회적가치와 패션을 향유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주목할 만 하다.